순천향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동아리 '한술' 올바른 식생활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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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동아리 '한술' 올바른 식생활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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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활동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오프라인 활동으로도 어린이-학생-노인 분들까지 전 연령을 걸쳐 영양교육

▲ 순천향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한술'  ⓒ뉴스타운

순천향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한술' 이 올바른 식생활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술'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2017년 바른 식생활 교육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이다.

한술의 주 목적은 SNS를 통해 매주 목요일마다 4가지의 채널(영양닥터-잘못된 식습관 고치기, 푸듀케이트-바른 식생활을 위한 정보, 헬씨쿠킹-건강한 재료들로 올바르게 조리하는 레시피 소개, 푸드트립-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음식점 소개)의 영상을 번갈아 가며 올려 전 연령 국민들이 쉽게 접근하여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한술이 약 3개월 동안 SNS로 활동한 후, 직접 시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을 알리기 위해 오프라인 활동을 시작했다.

첫 번째 오프라인 활동은 아산시 서부 사회복지관에서 바른 식생활을 위한 교육(식품인증마크, 아침식사의 중요성 등)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두 번째 활동은 순천향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의 중요성과 여러가지 영양상식을 직접 알리기 위해 참여부스활동을 진행했다.

부스활동은 총 3단계의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먼저 1단계로는, 아침밥의 결식여부 그리고 아침밥을 왜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스티커 붙이기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일깨워 줄 수 있었다.

그 다음 2단계는 우리 주변 식품들 속에서 HACCP(해썹), 유기농, GAP(지에이피)와 같은 인증마크 찾기를 진행했다.

2단계를 통해 우리 식품 속 곳곳 우리가 못 보고 지나친 인증마크를 볼 기회였고 식품을 고를 때 더 신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

3단계는 간단한 O/X 문제를 푸는 것이었다.

3단계는 간단하지만 우리가 헷갈리고 생각 못했던 영양상식들에 자연스럽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였다.

각 단계마다 도장을 찍어  참여해주신 분들께 견과류, 칫솔치약세트, 꿀떡 등을 나눠주었다.

한술은 영상을 올릴 때와 다르게 직접 눈을 맞추며 하나하나 설명해드리고 모르시는 것도 바로 질문을 받고 알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기회였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성공적으로 두 번째 오프라인 활동을 마친 한술은 이 후에도 오는 9월 말 아산 서부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독거노인 분들께 도시락 나눠드리기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로써 SNS 활동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오프라인 활동으로도 어린이-학생-노인 분들까지 전 연령을 걸쳐 영양교육을 해 드릴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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