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공범 B양을 향한 여론의 관심이 뜨겁다.
22일 보도에 따르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공범 B양이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B양은 주범인 A양과 함께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을 공모하고 살인교사를 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B양의 무기징역 선고에는 주범인 A양의 진술도 한몫했다. 지난달 2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A양은 B양이 살인교사를 했음을 밝혔다.
당시 재판에서 A양은 "B양은 사체를 소장하는 취미가 있다"라며 "사체의 일부는 자신이 먹고 싶어 해서 내게 가져오라고 했다"라고 밝혀 법정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공범 B양이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공범 B양의 형량이 바뀔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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