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 "술 한 잔도 못 마시는데 약 끊게 되면서 술 마셨다" 의구심 드는 이유?
스크롤 이동 상태바
차주혁, "술 한 잔도 못 마시는데 약 끊게 되면서 술 마셨다" 의구심 드는 이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주혁 법정 구속

▲ 차주혁 법정 구속 (사진: 차주혁 SNS) ⓒ뉴스타운

마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배우 차주혁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21일 서울고등법원에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혐의를 받고 있는 차주혁의 항소심 두 번째 공판이 열렸다.

앞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차주혁은 "군 제대 후 마약에 빠졌다. 스스로 사랑받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약에 의지했다"며 반성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또 "홀로 키워준 아버지께 너무 죄송하다. 구속 중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앞으로 가족 곁에서 정직하게 살고 싶은 마음 뿐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특히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지난 6월 법정 구속된 차주혁은 "원래 술을 한 잔도 못 마시는데 약을 끊게 되면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힘든 마음에 사고까지 일으켰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과거 차주혁이 유흥주점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가득 차려진 술상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의 해명에 대한 의구심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또 차주혁은 SNS에 한 손으로는 운전대를, 한 손에는 담배를 쥔 채 운전하는 영상을 찍어 올린 바 있다.

그런 그가 구속 이후 자신의 죄를 뉘우친 후 달라진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