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 김성조 총장, 일본대사에게 평창동계·동경하계올림픽 협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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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대 김성조 총장, 일본대사에게 평창동계·동경하계올림픽 협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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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과 동경하계올림픽을 앞둔 시기인 만큼 지금 양 대회의 성공을 위해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자고 제시

▲ 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이미숙 교수가 지난 9월 20일 ‘2017년도 외무대신표창 전달식’이 열린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 安政) 일본 대사로부터 외무대신 표창을 받았다. ⓒ뉴스타운

한국체육대학교(총장 김성조) 사회체육학과 이미숙 교수가 지난 20일 ‘2017년도 외무대신표창 전달식’이 열린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 安政) 일본 대사로부터 외무대신 표창을 수상 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일본대사에게 한체대 김성조 총장은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경하계올림픽을 앞둔 시기인 만큼 지금 양 대회의 성공을 위해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고 협조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체대 이미숙교수는 국가대표 차원에서 일본 배드민턴 대표팀과의 제휴 외에 일본 여자 역도 대표팀과의 합동 연습 등 다방면으로 경기를 통한 교류를 추진해 한, 일 양국 간의 경기력 향상 및 스포츠 교류를 통한 제휴, 협력의 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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