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카드]한국-중국-일본, 농업 부문에서 협력 도모 ‘3국은 농업을 가장 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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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카드]한국-중국-일본, 농업 부문에서 협력 도모 ‘3국은 농업을 가장 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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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카드, 국제관계 카드뉴스] 지난 17일 한-중-일(한국, 중국, 일본) 3국의 농업 문제에 관한 3자 지방정부포럼(Trilateral Local Governments' Forum on Three Rural Issues 2017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the Republic of Korea and Japan)이 구이저우 성 구이양에서 열렸다.

이 포럼은 구이저우 성 해외부와 농업위원회로부터 승인 받아(huanqiu 닷컴)이 조직한 행사다. ‘산악 농업 개발과 녹색 혜택 공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3국에서 온 약 400명의 정부 관료, 식품농업청 대표 및 전문 농업상인이 참석했다.

구이양 프로젝트를 출범시킨 구이저우 성 CPC 위원회 부서기 Shen Yiqin 성장대행, 한국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일본 이케다 히데오 사가현 부지사, 한국 강준현 세종특별시 부시장 이종헌 3국 협력사무국장은 huanqiu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은 농업을 가장 우선시한다”라며 “또한, 이들 세 나라는 농촌의 노동력 이동과 시골-도시 불균형과 같은 문제에 당면해 있다. 이와 같은 문제는 공동 노력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구이저우 성 CPC 위원회 부서기 Shen Yiqin 성장대행은 연설에서 “2017 3자 포럼은 ‘산악 농업 개발과 녹색 혜택 공유’라는 주제로 실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국의 강준현 세종특별시 부시장은 huanqiu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의 농업 문제에 관한 3자 지방정부포럼 2017 개최지인 구이저우는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자원의 땅”이라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분야에서 협의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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