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 지난 9. 18(월) 바르게살기운동구리지구협의회(회장 오형근)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공터인 왕숙교 옆 완충녹지에 가을맞이 철쭉을 식재하는 등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식재한 철쭉은 구리시의 시화이기도 하면서 사랑의 기쁨과 줄기찬 번영 이라는 뜻을 품고 있는 관목으로서, 나날이 발전하는 살기 좋은 구리시와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의 무궁한 전진을 기원하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ABC 구리운동의 일환으로 ‘꽃이 있는 아름다운 구리시’ 만들기 차원에서 막바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널려 있는 잡초들을 제거하고 그곳에 철쭉 1,000본을 식재하여 도심공터를 예쁜 꽃밭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쾌적한 도시미관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 했다.
바르게살기 오형근 회장은 “일상의 바쁜 시간을 할애한 회원들과 함께 도심환경을 개선하고 철쭉 꽃을 식재하면서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큰 의미가 있었다”며“우리가 흘린 작은 땀방울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녹색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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