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에서 경찰공무원의 확충을 발표한 이후,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며 경찰행정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 수시의 경우 내신 성적이 크게 반영되므로 중하위권 내신 성적의 학생들에게는 장벽이 높고, 특히 경찰행정학과는 등급 컷이 높아 현실적으로 진학이 힘들다고 입시관계자는 전했다.
김정환 입시전문가는 “많은 학생들이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신입생을 모집하는 전문학교를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 4년제 대학들의 수시 원서 접수기간은 끝났지만 전문학교는 수시모집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횟수 제한 없이 응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강전문학교는 국내 최초의 경찰복지 특성화학교이다.
학교 관계자는 “경찰행정학과 명문으로 경찰행정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해 경찰행정학과특채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6년 연속 경찰공무원 합격, 21살 최연소 여경 합격, 청와대 101경비단 합격 등 경찰공무원합격에 있어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경찰 단기합격 스파르타반 운영, 영어집중 교육센터를 운영하며 경찰행정학과 특채시험에 가산점을 획득할 수 있는 무도단증 및 경비지도사, 신변보호사 등 국가 자격증을 국비지원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특채준비반을 운영하고 7년 연속 경찰합격자 배출에 도전하고 있다.
경찰행정학과 외 실용음악학과, 미용예술학과, 복지학과, IT학과 등 앞으로 비전이 있는 다양한 학과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 신입생들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교육과정, 장학혜택, 원서접수 등의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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