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인 손보승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보승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한창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경실의 아들로도 화제를 모은 손보승은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누리꾼들의 반응을 언급한 바 있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손보승은 "댓글을 봤는데 어이가 없었다. '요즘 이경실이 딸, 아들 많이 밀어준다' '연예계 최순실이다'라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보승은 드라마 출연에 대해 "처음에는 엄마한테 안 하겠다고 했다. 될 거라고 생각을 안 했다"며 "그런데 엄마는 '네가 된다는 보장도 없다'라며 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오디션을 보고 합격했다. 엄마도 크게 좋아하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보승은 1998년생으로 현재 안양예고 연극영화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