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신곡 '가을 아침'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18일 오전 7시 '가을 아침'을 공개해 오후 4시 기준, 8개 음원 사이트 정상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가을 아침'은 가수 양희은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아이유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게 재해석해 대중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유가 '가을 아침'을 선보여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과거 그녀가 1위를 달성할 때의 기분에 대해 토로한 바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음원차트를 점령할 때의 기분을 묻는 질문에 "기분이 진짜 좋다"고 말했다.
이어 "'밤편지'도 그랬고, '사랑이 잘'도 그랬다. 근데 언제부턴가 '1위를 못 하면 안 되는데'라는 생각을 하는 걸 보고 '많이 컸다. 까불고 있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1등보다 중요한 건 뭐냐"는 질문에 "롱런"이라고 대답하며 "너무 현실적인가"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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