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라말"
무식쟁이는 이 <해라말>을 <반말>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반>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니, <반半>이 아니었고, <반反>도 아니었습니다. 거역할 <반叛>이 그들이 말하는 <반>에 가까운 바에 있었습니다.
원래 <半語>를 <반쯤말>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말을 하다가 끝까지 하지 아니하고, 가다가 그만 두는 말을 반말(半語)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금세 무식쟁이가 사용하는 <반말>이라는 말을 버리고. 그것을 <해라말>이라고 해야 됩니다. (도덕교과서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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