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11평 아파트에서는 대각선으로 잠을 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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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11평 아파트에서는 대각선으로 잠을 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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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가 "돈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생활 속에서 서글프고 고달프고 그러면 서민이다."라고 했다. 이에 ‘그러면 이건희 회장도, 정몽구 회장도 스트레스 받으면 서민이냐’라고 비판이 쏟아지자 “왜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냐”며 신경질적으로 반응했었다.

서민의 뜻도 모르고, 아니 서민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오세훈 후보, 오세훈 후보가 서민의 표를 얻기위해 계속 위장 서민을 행세하지만 부작용만 낳고 있을 뿐이다.

어제 100분 토론에서 오세훈 후보는 11평형 임대 아파트를 거론하면서 “요즘 11평 아파트는 잘 지어지지 않고 있다. 방으로 치더라도 어떤 때는 대각선으로 누워서 자야 할 정도로 좁다”라고 발언했다.

오세훈 후보는 11평의 서민 임대아파트, 그리고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서민들을 전혀 이해 하지 못한다. 서민 주거 현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가진자들의 후보 오세훈.

통상적으로 장롱, 침대, 각종 가구를 넣고 부부외에 아이들도 함께 지낼수 있는 안방이 보통 3.5평이라고 볼 수있는데 11평에서 대각선으로 잠을 잔다니.

며칠전 강금실 후보는 쪽방 서민들을 찾아 그들의 애환을 함께 나눴다. 1평, 1.2평, 2평 정도의 쪽방생활을 하는 서민들이 있는데 11평이 사람살곳이 못된다는 오세훈 후보. 당신은 가진자, 그것도 아주 많이 가진자들만을 알고 그들만의 시장이 되려고 할 것이다.

부패한 한나라당, 가진자들만을 대변하는 한나라당의 시장후보 오세훈! 당신의 위장 서민극은 이제 끝이났다.

2006년 5월 12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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