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새로 출시한 제네시스 G70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네시스 브랜드 측은 15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제네시스 G70의 출시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제네시스 브랜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네시스 G70의 사전 예약과 함께 프라이빗 쇼룸 이벤트 페이지를 개설해 차량의 사진과 주요 성능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제네시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제네시스 G70은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를 벤치마킹해 만들어졌다"고 밝혀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제네시스 G70을 본 관람객들의 "역대급 디자인"이라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23일 기아자동차가 출시한 스팅어가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공개된 스팅어는 스포츠카를 연상케 하는 보기 드문 디자인의 세단으로 이목을 끌었다.
스팅어의 최고 출력 370마력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제로백 시간이 4.9초밖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자동차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제네시스 G70의 제로백은 4.7초로 스팅어보다 0.2초 빠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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