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둘째 임신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전지현은 14일 볼빅 브이닷 매장 오픈 포토콜 행사에 참석,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 6월 둘째 임신 사실을 밝히며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 이날 전지현이 살짝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하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2년 금융인 최준혁 씨와 결혼한 전지현은 지난해 첫째 아들을 출산, 이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결혼과 출산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잃지 않으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지현은 지난 2015년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남편의 거침없는 발언을 폭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전지현은 "영화 '암살' 속 캐릭터가 독립군 역할이었기 때문에 메이크업을 많이 할 필요가 없었다. 정말 10분이면 충분했다"라며 "나중에는 조금 민망해져서 괜히 더 해달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에서 거의 민낯으로 나오는데 나는 평소에도 화장을 잘 안 하는 편이다"라며 "그래서 늘 신랑이 '이제는 좀 화장을 해야 하지 않겠니?'라고 말한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전지현은 현재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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