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민원처리 위한 SNS 활용한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금천구,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민원처리 위한 SNS 활용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최근 관내 건축 공사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SNS(네이버밴드)를 활용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철거 공사 등 사전안내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간 건축공사장은 공무원의 관리감독 사각지대에 있어 현장 관리 소홀로 위험요인이 상존했다.

공사장 관련 민원 처리 시 담당 공무원과 공사 책임자 간에 실시간 소통 수단이 없어 민원 해소 지연과 반복 민원 비율이 높았다. 그리고 건물 철거가 진행돼도 공사 관계자 연락처 등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주민들은 철거로 인한 소음 등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이에 구는 관리 사각지대 공사장 관리를 위해 네이버밴드 앱을 활용한 ‘금천구청 건축과 공사장관리’ 밴드를 마련했다.

공사책임자와 감리자는 네이버 공사장관리 밴드에 가입하고 각 공정별 현장 사진을 밴드에 올리게 된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은 각 공사현장 및 공정별 진행사항을 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공사 책임자와 실시간 소통으로 공사현장 개선 및 안전사고도 예방 가능하다.

또, 철거 공사의 경우 철거 전 최소 1주일간 부착형 안내표지판을 현장에 설치하는 사전예고제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주민들은 안내표지판을 통해 공사개요, 철거기간, 작업시간, 감리자, 연락처 등을 알 수 있어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관리의 문제점을 차근차근 개선해 나갈 것이다”며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수준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