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장관 정부예산 손목시계 논란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유시민 장관 정부예산 손목시계 논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아, 조선일보 등 보도, 한나라당 감사원 등에 질의서 보내

^^^▲ “역대 장관들도 제작한적 있는데...'동아일보가 제시한 유시민 장관 이름이 새겨진 시계^^^
유시민 보건복지부(보건복지부#이고시오) 장관이 정부 예산으로 자신의 이름을 새긴 손목시계를 제작 배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조선, 동아일보 등이 보도했다.

조선, 동아일보 등은 12일 "유 장관은 3월 말 부처 홍보 및 기념품 용도로 3만3,000원짜리 손목시계를 남녀용 각 50개씩 모두 100개를 제작했다"며 "시계 뒤쪽에는 ‘증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이라고 새겨져 있다"고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신문은 또 "시계 제작 비용은 330만 원으로 부처 운영에 필요한 소모성 물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일반수용비’ 명목으로 집행됐다"면서 "복지부는 정부과천청사 방문객과 관련기관장, 외국대사관 직원 등 외부 손님에게 50여 개를 배포했다"고 전했다.

^^^^^^▲ “역대 장관들도 제작한적 있는데...'동아일보가 제시한 유시민 장관 이름이 새겨진 시계^^^^^^
신문은 이와관련 복지부가 “역대 장관들도 선물용 시계를 제작한 적이 있고, 기획예산처의 예산안 편성지침에 어긋나지 않아 문제는 없다”며 “그러나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볼펜 등 다른 용품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런 사실이 밝혀지자 한나라당(한나라당#이고시오)은 이날 유 장관의 시계 배포 행위가 예산회계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를 묻는 질의서를 감사원(감사원#이고시오)과 중앙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고시오)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노시민 2006-05-12 08:24:22
이게 뭔 밉까 아주 생쇼를 하는 구먼요.

하기야 다음에 대권에 도전 할 전초전으로 많은 사람 포섭하기 위해선 지금부터 작업해놓아야져.



곽정환 2006-05-12 08:36:41
에라이 유시민서런 넘 이작자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구만요.

이제 주둥이로 안되니까 요런 짓거리로 한심사는구나.




노구리 2006-05-12 08:44:41
야 그냥 복건복지부라고만 새겨넣지 꼭 유시민이라고해야 직성이 풀리나.

김경민 2006-05-12 10:20:30
우째 하는짓마다 꼴통같이 하고있네 입으로 안하면 다른것을 가지고 관심을 집중시키네.

나도 줘 2006-05-12 10:56:27
복지부 관계자 “홍보용으로 합법적 예산 편성”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 예산으로 제작. 배포해 논란이 일고 있는 시계 부처 예산으로 제작, 다량 배포해 온 것으로 11일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정권에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고건(高建) 전 국무총리 정도가 이름을 새긴 손목시계를 만들었고, 장관급이 손목시계를 배포한 것은 드문 일이다. 이해찬(李海瓚) 전 총리에 이어 한명숙(韓明淑) 총리는 은수저와 티스푼 등을 기념품으로 쓰는데 케이스 속에 넣는 천에만 본인 이름을 새기고 있다. 천정배(千正培) 법무장관이 손목시계를 활용하고 있으나, 외국 귀빈에 한정해 지금까지 20여개만 선물했다고 법무부는 말했다. 유 장관의 전임자인 김근태(金槿泰) 전 장관은 볼펜을 선물용으로 썼고, 정세균(丁世均) 산자부장관은 국내 방문객에 주는 선물은 없다고 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국회의원 신분인 유 장관이 지역구민들에게 선물로 줬다면 위법 여부를 따져봐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선거법으로 다룰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