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발표한 12일 자외선지수.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대부분 6.0 이하로 예측됐다. ⓒ 기상청 홈페이지 | ||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드는 시기인 5월에서 여름이 끝나는 9월 사이에 특히 자외선 노출에 조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상청 산하 기상연구소(소장 정효상)가 지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년 동안 안면도 지구대기감시관측소의 자외선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자외선지수(UVI)가 ‘매우 높음(UVI 9 이상)’에 해당하는 값이 2000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5월에 처음 나타났던 것으로 조사됐다.
자외선지수는 ‘매우 낮음(0.0∼2.9)’ ‘낮음(3.0∼4.9)’ ‘보통(5.0∼6.9)’ ‘높음(7.0∼8.9)’ ‘매우 높음(9 이상)’ 등 5단계로 발표되며, 이 중 ‘매우 높음’ 단계는 평균 피부민감도를 가진 사람이 20분 정도 피부를 햇빛에 노출시켰을 때 홍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정도를 나타낸다.
월별로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에 해당하는 값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시간은 5월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3시간 동안인 데 반해 6월에는 약 4시간, 7월 중순과 8월 한여름의 경우에는 5시간 10분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돼 무더운 여름철로 갈수록 자외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연도별로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으로 나타난 시점을 살펴보면 ▲1999년 5월19일∼9월6일 ▲2000년 6월4일∼9월10일 ▲2001년 5월27일∼8월28일 ▲2002년 5월23일∼9월1일 ▲2003년 5월8일∼9월4일 ▲2004년 5월30일∼8월30일 ▲2005년 5월1일∼9월8일 등이다.
기상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여름철뿐 만 아니라 5월과 9월의 맑은 날에도 야외 활동시 자외선 차단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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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도 아니고 흑인도 아니고 글타고 인도나 아랍 동남아처럼 피부 색깔이 검어틱티 한것도 아니기에 적당한 자외선은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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