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짱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게임장 짱오락실이 일산 킨텍스에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4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킨텍스 제2전시관 7홀에서 3일간 개최되는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는 약 185개 업체 356개 브랜드가 참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짱오락실에 대한 창업문의가 늘어나면서 보다 적극적인 안내와 가맹본사의 정책설명을 위해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를 선택했다.
아케이드게임으로 대표되는 오락실의 어둠침침한 분위기를 탈피한 짱오락실은 데이트장소, 체험형게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된 게임센터다. 짱오락실은 체험형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신촌, 홍대 등 주로 젊은이들이 주로 찾고 있다.
짱오락실측은 “맛집이나 술집 등이 밀집되어 있는 번화가 위주에 개설하는 전략으로 불황을 피해가고 있다”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게임센터 성지로 소개되며 손님이 늘어나자 창업문의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펀치머신, 농구게임, 인형뽑기 등 비교적 가볍게 체험해볼 수 있는 게임기로 번화가 유동인구의 눈길을 사로잡고, 내부에 들어서면 ‘이니셜D’로 대표되는 레이싱게임이나 비쥬얼이 생생한 체감형 건슈팅게임 등이 일본과 거의 동일한 환경으로 운영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뽑기게임부터 펌프잇업, 댄스댄스 그리고 한국에 정식 발매된 코나미의 리듬게임 비마니(BEMANI) 시리즈 신작 ‘노스텔지어’까지 ‘짱오락실’의 게임기 라인업은 게임성지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
각종 장르의 게임기를 갖추고 고수 플레이어들이 즐겨찾는 오락실로 알려지면서 화려한 액션을 구경하는 관객들이 모이고 배틀게임이 진행되는 등 짱오락실은 새로운 오락실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짱오락실은 본사의 지속적인 기기업데이트는 물론, 신규 게임트렌드 적용, 게임장 자동운영 솔루션 등 창업아이템과 가맹사업 확장을 위한 체계를 완비하고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오락실창업 문의는 오는 14일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킨텍스 제2전시장 7홀 B16,18,20)에서 상담하거나 혹은 짱오락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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