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카니발 경연보다 더 재미있는 프린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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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카니발 경연보다 더 재미있는 프린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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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팀 1,500명 공연단, 시내 곳곳에서 350회 공연

▲ ⓒ뉴스타운

2017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이 ‘프린지 축제’로 도시 전역을 춤판으로 이끌어간다.

프린지 축제는 저녁시간대 댄싱카니발 경연이 이뤄지는 원일로와 따뚜공연장 이외의 시간과 장소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2015년 도입됐다.

특히 프린지 페스티벌은 댄싱카니발의 메인장르인 춤뿐만이 아닌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극찬을 받았었다.

지난해 100팀 1,000명 공연에 이어 올해는 규모가 더욱 늘어나 187팀 1,500명의 공연단이 350차례에 걸쳐 각종 공연을 선보인다.

댄싱카니발 붐 조성을 위해 개막 전인 15일~17일 오후 4시부터 문막읍 특설무대에서 프린지 축제가 마중을 연다. 김영아무용단, 원주챔버콰이어 여성합창단, 동해난타, 뮤즈 등의 공연이 마련됐다.

문화의 거리는 최형배의 매직 콘서트를 비롯해 탱고, 갈라, 아카펠라, 골목버스킹, 골목카니발 등이 축제 기간 낮 12시30분부터 밤 8시까지 쉴틈 없이 이어진다.

우산동 특설무대는 21일 오후5시30분 극단 지음의 ‘노노 스모킥’ 공연을 시작으로 22, 23일 지역의 생활문화동아리들이 참여하는 ‘꾼&끼 페스티벌’을 펼친다.

태장동특설무대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프리댄싱페스타 경연으로 그 어느 곳보다 뜨거운 공연 잔치가 열린다. 5~20명이 한 팀을 이뤄 독창적인 퍼포먼스 경연을 펼치는 프리댄싱페스타는 가족이나 힙합 청소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도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문 앞 광장은 점심시간인 12시15분~1시30분 필리핀의 ‘돈 주앙’, 일본의 버스킹, 극단 사계절의 마리오네트 등 직장인을 위한 공연이 마련된다.

따뚜 야외소공연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뮤지컬 ‘드림스케치’가 축제기간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되고, 따뚜 거리무대와 푸드스테이지도 농악대축전을 비롯해 마임, 퓨전국악 등 수준 높은 공연이 마련된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린지 축제의 공연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140개 공연팀 가운데 25팀을 선별했고, 지역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시민아마추어 공연단을 적절하게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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