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야조' 주목받는 신예. 한민규 작가와 신동일연출가의 만남
스크롤 이동 상태바
뮤지컬 '야조' 주목받는 신예. 한민규 작가와 신동일연출가의 만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타운

경기도가 2017년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남한산성 인화관에서 창작뮤지컬 ‘야조(夜操), 야조 속에 들어온 두 국왕 이야기(이하 야조)’를 공연한다. <야조>는 병자호란 이후 남한산성에서 시행된 야조(夜操, 야간 군사훈련)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로 남한산성에서 야조를 실시하는 문제를 놓고 정조와 신하·백성간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담은 극이며 극의 내용은 작가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픽션이다.

뮤지컬 <야조>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최근 다년간 주목받은 한민규 작가와 신동일 연출가의 만남이다.

한민규 작가는 <진홍빛 소녀>, <잠수괴물>, <누가 그들을 만들었는가>, <마지막 수업>의 소극장 희곡으로 2015 2인극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 2014 2인극페스티벌 희곡상, 2015 AYAF 문학 희곡부문 차세대예술가, 월간문학 희곡부문 신인작품상 등을 수상하였고 나아가 2016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우수작품제작지원(올해의 신작) 연극부문 최종 당선작인 <혈우>로 무협활극이라는 장르 구축과 무신정권이라는 역사극을 다루어 살롱드라마 기준의 소극장 희곡과 거대한 장경을 동반하는 대극장 희곡을 두루 섭렵한 젊은 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작가이다.

▲ ⓒ뉴스타운
▲ ⓒ뉴스타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