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문학주간 작가스테이지의 프로그램인 한민규 작가의 <마지막 수업> 낭독회가 9월 5일 저녁 8시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필룩스에서 공연됐다. <마지막 수업>은 2017 월간문학 희곡부문 신인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1인극이다. 이번 낭독회에서 출연은 창작공동체 아르케의 김관장배우가 했으며 낭독은 극단 M.Factory의 백승문배우가 맡았고 STAFF은 전정욱, 정형렬이 맡았다.
한민규 작가는 최근 2016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최종 선정작 연극 <혈우>, 2015 2인극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진홍빛 소녀>, 2015 AYAF 문학, 희곡부문 선정작 <누가 그들을 만들었는가>, 2014 2인극페스티벌 희곡상 수상작 <잠수괴물> 등의 작품으로 주목받은 만큼, 작가스테이지에서 신작인 <마지막 수업> 낭독회를 열어 또 다시 주목받았다. 한편 한민규 작가는 이번 작가스테이지에서 선보인 <마지막 수업> 낭독회를 시작으로 <마지막 수업>이 조만간 본격 제작공연까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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