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는 9일 이라크전 종군기자 사망과 관련, 미군의 종군기자 무차별 공격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라크 전쟁 취재중 숨진 언론인이 8일 현재 11명에 이른다"며 "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미군의 무분별한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는 점에서 종군 언론인의 신변에 심각한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외국기자들이 투숙중인 바그다드의 팔레스타인 호텔과 알자지라 사무실 등 민간시설에 대한 미군측의 공격으로 언론인 사망사고가 늘어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이라크에서 취재중 순직한 <알 자지라>방송의 타라크 아유브기자,<로이터>의 타라스 프로츄크 스페인어 TV방송 텔레시노의 호세쿠소 등 11명의 언론인들의 숭고한 기자정신에 한없이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이들의 투철한 기자혼과 취재에 대한 열정은 세계언론사에 길이길이 기록될 것을 확신한다"며 " 삼가 순직한 기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다.
기자협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라크 전쟁 취재중 숨진 언론인이 8일 현재 11명에 이른다"며 "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미군의 무분별한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는 점에서 종군 언론인의 신변에 심각한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외국기자들이 투숙중인 바그다드의 팔레스타인 호텔과 알자지라 사무실 등 민간시설에 대한 미군측의 공격으로 언론인 사망사고가 늘어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이라크에서 취재중 순직한 <알 자지라>방송의 타라크 아유브기자,<로이터>의 타라스 프로츄크 스페인어 TV방송 텔레시노의 호세쿠소 등 11명의 언론인들의 숭고한 기자정신에 한없이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이들의 투철한 기자혼과 취재에 대한 열정은 세계언론사에 길이길이 기록될 것을 확신한다"며 " 삼가 순직한 기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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