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오전 의원총회를 통해 자유한국당은 정기국회 참여 여부를 최종결정하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9월 9일 문재인 정부는 안보위기가 급박한 상황에서 사드배치를 지연시 키고 겨우 사드가 배치 된점에 대해서 정부.여당은 국민 앞에 책임있는 사과를 해야한다고 주장했고 북핵 대책 마련과 방송장악 시도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는 국민보고대회 장외투쟁 을 했었다.
이에 홍준표 대표는 이 정부가 언론을 장악하지 않고 명확한 국민의 생활에 안전을 위한 안 보태세 확립과 협치의 정신으로 국회를 존중하고 야당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진정성 있 는 자세로 돌아가 준다면 국회복귀 방침을 세우고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참여하는 회동을 다시 제안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 국회복귀 결정을 환영하지만 불필요한 쟁장을 문제삼지 않기를 바 란다고 언급했다.
바른정당은 민주당과 한국당은 통합의 청치와 자숙하고 성찰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국민의당은 문재인 정부의 안보 무능과 방송개혁 후퇴를 규탄하려면 즉시 국회에 복 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이 공영방송 인사문제 문건은 민주당의 공식 문건이 아니며 한국당의 억측 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한국당은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문건은 계획된 일정추진이며 국정조사를 통해 문건작성 및 청와대 개입 여부 등을 엄중하고 명확하게 밝힐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당의 국회 복귀 여부가 엇갈리고 있어 우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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