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 이어 또다시 허리케인 어마, "몇 시간 이내 물에 잠겨 죽을 것이라는 생각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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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이어 또다시 허리케인 어마, "몇 시간 이내 물에 잠겨 죽을 것이라는 생각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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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어마 피해 속출

▲ 허리케인 어마 하비 (사진: TV조선 뉴스 캡처) ⓒ뉴스타운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카리브해의 섬나라들을 집어삼킬 기세로 몰아쳤다.

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리브해의 작은 섬난라들에게 허리케인 어마의 영향으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큰 피해를 남긴 허리케인 어마는 도미니크 공화국을 거쳐 8일(현지시간) 쿠바, 10일에는 미국 플로리다 반도로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허리케인 어마를 피하기 위해 미 플로리다 주민들은 탈출을 위해 비상용 물과 식료품을 사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도 허리케인 하비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해 휴스턴 등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해 큰 피해를 남긴 바 있다.

당시 텍사스 주의 한 주민은 "우리는 차, 옷가지 등 모든 것들을 잃었다"고 말했다.

또 가슴 높이까지 차오른 물에 고립된 요양원 노인들의 사진이 SNS를 통해 퍼져 극적으로 구조되기도 했다.

신고자는 "그녀는 물이 차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몇 시간 이내 물에 잠겨 죽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위급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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