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SNS활용 농업마케팅 교육 '후끈'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고창군, SNS활용 농업마케팅 교육 '후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인은 SNS 삼매경,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 향상 기대

▲ ⓒ뉴스타운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농업인의 실질 소득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SNS 활용 농업마케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인 30명은 매주 2회씩 낮에는 영농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밤에는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에 참여하면서 주경야독의 시간을 통해 급변하는 농산물 소비유통 트렌드에 맞게 블로그와 SNS(소셜네트웤서비스) 등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학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창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직거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스마트마케팅 역량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농산물을 블로그와 SNS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직거래를 함으로써 농업인은 제값을, 소비자는 원하는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하게 되어 결국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소비구조가 형성됨으로써 삼락농정 실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타운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SNS 마케팅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오는 9월8일부터 10월20일까지(매주 월,금)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총 10회 ‘e-비즈니스 리더양성 블로그 중급과정’도 준비하고 있다.

‘e-비즈니스 리더양성 블로그 중급과정’ 교육신청 대상은 블로그 기초 수료자 및 희망 농업인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니 다음달 6일까지 농업경영팀(☎560-8831)에 수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청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