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주사파의 전쟁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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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주사파의 전쟁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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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범집단 테러범과 주사파 종북의 평화는 전쟁의 동의어

▲ ⓒ뉴스타운

문재인 대통령은 “가장 좋은 전쟁보다 가장 나쁜 평화에 가치를 부여한다.”는 명언(?)을 남긴데(2016.10.15) 이어서 지난 8.15경축사를 통해 “평화는 당면한 우리의 생존전략”이라고 강조하면서 “안보도, 경제도, 성장도, 번영도 평화 없이는 미래를 담보하지 못한다.”고 개념도 흐릿하고 이해하기도 어려운 주장을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서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습니다. 정부는 모든 것을 걸고 전쟁만은 막을 것"이라고 사실상 미국을 겨냥함으로서 핵 로켓 도발을 일삼는 김정은 대신에 북핵을 제거하려는 미국에 경고를 날리는 기행(奇行)을 보였다.

한편, 풋내기 도살자 북한 김정은도 당 규약(2012.4.12)에 "자주 평화통일”을 내세우고서 7차당대회 결정서(2016.5.8)에“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라며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남조선에서 침략군대와 전쟁장비들을 철수시켜야 한다."며 평화(?)타령을 계속하고 있다.

문 정권은 국민과 국제사회를 상대로 정권의 정통성이나 정당성을 설득하는 대신에 평화적 정권교체나 정권획득의 유일한 방식인 선거 이전에 촛불혁명을 통해서 촛불민심을 업고 들어선 촛불대통령임을 자처함으로써 폭력불법으로 정권을 강탈한 내란의 수장임을 자인하면서까지 그토록 집착하는 문재인의 평화는 어떤 것일까?

한편, 풋내기 도살자 김정은이(2015.1.5) "남조선에 있는 진보(=종북)는 적진에 있는 우리의 동지"라고 규정하고 "미군철수. 고려연방제. 국보법폐지를 외친 자들은 공화국 애국자"라고 추켜세우면서 위수김동 족(族,) 친지김동 파(派)들을 대상으로 집요하게 학습세뇌시킨 ‘전쟁과 평화’ 그리고 평화의 의미는 어떤 것일까?

먼저 김정은 3대 세습 폭압살인독재가 정의한 전쟁과 평화, 통일에 대한 시각을 살펴보고 종북의 허황된 평화타령이 뜻하는 바를 짚어 보는 게 순서일 것 같다.

김정은 북한전범집단은 전쟁에는 민족해방과 계급혁명을 위한 정의의 전쟁과 식민지 침략전쟁과 같은 부정의의 전쟁이 있다고 규정하고 "우리는 민족해방전쟁과 계급해방을 위한 혁명전쟁과 같은 정의의 전쟁을 지지한다."고 밝혀두고 있다.

낡은 사회에서 평화는 "제국주의에 아부굴종하면서 ‘정의의 전쟁’도 포함한 전쟁일반을 반대하고 무원칙하게 평화를 주장하는 반동적 사상과 태도"라면서 "노예적 굴종을 가져다주는 평화는 평화가 아니라 억압자들의 통치를 뒤집어엎지 않고서는 진정한 평화를 달성 할 수 없다."고 폭력투쟁의 산물이 평화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북한전범.천안함폭침테러집단과 남한 내 종북반역세력이 고장 난 녹음기처럼 반복해서 뇌까리는‘평화’와 통일에 대하여 "평화통일이라고 해서 계급투쟁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계급투쟁’의 새로운 형태"라고 정의함으로서 ‘WAR IS PEACE’라고 하는 대형(大兄:Big Brother)식 궤변을 신념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바꿔 말하면 ▲미군을 철수시킨 후 ▲미군이나 UN 등 또 다른 외세개입여지를 차단 ▲북한의 배후 지원과 직접개입 ▲지하당과 RO, 광우병 및 폭도 등 종북 반역세력의 무장봉기 ▲월남적화. 코소보. 시리아와 같은 내전(內戰:Civil War)을 전개, 폭동봉기 소요내란으로 정권을 타도하고 체제를 전복하여 ‘프롤레타리아독재’ 정권을 수립, 연방제를 거쳐서 북한주도의 적화통일을 완수하겠다는 야욕과 흉계를 평화통일이라는 슬로건 뒤에 숨기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북한은 소위 전시사업세칙(2012.9)이란 것을 통해서 "남조선 애국 역량의 지원 요구가 있거나 국내외에서 통일에 유리한 국면이 마련될 경우"전시를 선포하도록 하였으며, 내란음모 주범 이석기의 RO는 김정은 남침을 돕기 위해 미군기지와 송전탑 등을 공격하고 북한이 남침하면 이에 동조 영합키로 했다는 수사결과 발표에 주목해야 한다.

전범집단 수괴 김정은과 종북세력들은 캄보디아에서처럼 킬링필드가 자행 돼도, 발칸반도에서처럼 인종청소가 벌어져도, 인종청소보다 몇 백배 더 악랄한 집단학살과 ‘계급청소’가 벌어져도 미제(美帝)와 UN 등 외세만 개입되지 않는다면 중공이 개입한 6.25전쟁같은 어떠한 무력충돌 형태도 전쟁이 아니라 민족내부문제에 불과한 것으로 민족해방 계급혁명에서 불가피 한 ‘평화통일’ 과정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고 우겨대는 것이다.

김정은 남침전범집단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남조선에서 침략군대와 전쟁장비들을 철수시켜야 한다.>는 구호가 이를 함축한 것이며, 이는 전쟁의 주원인인 제국주의 침략군대 미군을 철수시키고, 베트콩식 유격전과 전면무력남침을 배합하여 대한민국 정부를 타도하고 자유 민주체제를 전복하여 5,000만 국민을 포로(捕虜)로 잡아 노예(奴隸)로 삼겠다는 정복자의 평화를 뜻하는 것이다.

이로서 북괴 3대 세습 살인폭압독재집단이 떠벌이는 ‘평화’와 평화통일이라는 구호 뒤에 숨긴 간계를 파헤쳐 보았다. 남침전범집단이 떠벌이는 ‘가짜평화’로 학습 세뇌 당한 주사파잔당과 종북반역세력의 평화는 패배주의와 투항주의자들의 집단수용소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노예의 평화(?)와 다를 게 없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청와대를 접수한 문재인 측근에 포진 한 임종석, 조국 등 전대협과 한총련 사노맹 출신 주사파 잔당들이 아직도  김일성식 전쟁과 평화, 그리고 ‘평화통일’에 대한 환상과 미련을 가지고 있느냐 여부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없다는 것이다.

미전향 주사파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전대협. 한총련출신 청와대 비서실장. 비서관. 행정관들도 불혹(不惑)의 40대를 지나 50대 지천명(知天命)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에 비춰볼 때 지금쯤 위수김동.친지김동의 전쟁과 평화 그리고 정의의 전쟁으로 포장한 ‘평화통일’에 대한 허구적 선동수법에 놀아난 과거를 "스스로 부끄러웠다."고 깨우쳤을 법도 하다고 볼 수는 없는 걸까?.

여기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국가보위의 책무를 지고 있는 국가원수로서 국군통수권을 가지고 한반도문제해결의 운전석에 앉겠다는 문재인이 가치를 둔다고 한 ‘나쁜 평화’의 정의(定義)와 효용(效用)에 대해서 26% 촛불족(族)이 아니라 74% 태극기세력을 포함한 5,000만 국민이 골고루 납득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진솔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문재인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4세기 고대 로마의 전략가 베게티우스가 남긴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Si Vis Pacem, Para Bellum)!!"경구를 열 번 아니, 세 번씩만 음미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특히 문재인에게 "나쁜 평화라도 원한다면 부득이 전쟁준비"부터 해야 할 것이란 점을 분명히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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