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성농업인 복지증진 위한 생생카드 4차 추가 신청·접수
스크롤 이동 상태바
고창군, 여성농업인 복지증진 위한 생생카드 4차 추가 신청·접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 ⓒ뉴스타운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 농업인의 복지와 건강관리 향상, 문화·학습활동을 지원하며 농업인이 행복한 ‘삼락농정’을 실현하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의 4차 신청접수를 9월30일까지 받고 있다.

이번 4차 추가 접수 전 1, 2, 3차 신청을 받았을 때 고창군은 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684명이(전년대비 25% 증가) 신청하면서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군은 다양한 문화·학습활동을 할 수 있어 여성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생생카드’의 지원 대상 연령층과 사용처를 늘려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5세 이상부터만 65세(1952.1.1.~1992.12.31.)까지의 농업인에게 지원한다.

여기에는 결혼한 만 20세 이상부터만24세(1993.1.1.~1997.12.31)인 농업인도 포함되며,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0,000㎡ 미만인 농가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되고 접수 후 확인절차를 거쳐 선정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로 확정되면 오는 10월 말부터 농협 고창군지부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발급 받은 생생카드는 1인당 연간 12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지원으로 연말까지 미용실, 화장품, 스포츠용품, 의료기기, 서점, 수영장, 찜질방 등의 도내 25개 업종 1만4127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문화누리카드 수혜대상 여성농업인은 지원에서 제외)

군 관계자는 “반복적인 농작업과 가사노동과 도시에 비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들이 생생카드를 통해 문화적 혜택을 받고 호응도가 높다”며 “더 많은 여성 농업인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면서 사업의 질을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