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민간교류, 시민참여모임 ‘레인보우하모니’ 국제자매도시 방문교류 날개‘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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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민간교류, 시민참여모임 ‘레인보우하모니’ 국제자매도시 방문교류 날개‘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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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베트남 등 국제 교류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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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이석우) 민간교류 시민참여모임 ‘레인보우하모니 국제교류 워킹그룹’은 지난 7월 18~23일과 8월 15~19기간 동안 국제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빈시와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방문하여 민간교류 활동을 펼쳤다.

워킹그룹은 앞서 7월 18일 ~ 23일 베트남 빈시를 방문하여, 응에안(Nghe An) 시립도서관 및 빈 대학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여 2005년 이후 10년 넘게 이어온 남양주시와 빈시 간 협력 관계를 돌아보고 향후 지속가능한 민간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무엇보다 언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워킹그룹 회원들은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응에안 시립도서관에 한국어 학습프로그램 및 교재 10권, 모니터 등을 기증하였다.

또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모집한 베트남 친구들 10여명과 함께 남양주 거리, 남양주-빈 무역센터를 방문해 남양주에 대해 홍보하고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8월 15~19일 동안에는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지난해 개관한 한국정보센터를 방문하여 남양주 관련책자, 남양주 아리랑 등 남양주를 홍보할 수 있는 자료와 한국어 동화책 및 민속놀이 재료(제기, 윷 등)와 한복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최근 새단장을 마친 남양주 문화관을 방문하여 둘러보고 남양주 거리에서 한복 입고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남양주 홍보물 및 기념품 배포 등 홍보 활동을 펼쳐 울란바타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시는 이번 연수가 양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 동시에,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자매도시의 니즈를 파악하고 각 자매도시의 특성에 맞는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앞으로 보다 발전된 교류 모델 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는 영국 다트포드시, 중국 상주시, 몽골 울란바타르시, 베트남 빈시, 캄보디아 캄퐁참주, 이탈리아 살레르노 광역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지난 2012년 시민참여 행정의 일환으로 구성된 ‘레인보우하모니 국제교류 워킹그룹’이 자매도시 방문 교류 활동 등 민간교류 확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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