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사례 확산 "여성 외음부는 일부 피부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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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사례 확산 "여성 외음부는 일부 피부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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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사진: 릴리안 생리대) ⓒ뉴스타운

깨끗한나라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21일 한국소비자원에 자사 제품인 릴리안 생리대의 안전성 테스트를 요청했다.

이는 지난 19일 한 매체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에 대한 보도를 했기 때문.

당시 커뮤니티에는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했는데 생리혈과 일수가 줄었다"며 부작용을 호소했다.

하지만 깨끗한나라 측은 이미 지난 7월, 릴리안 생리대 제품의 전 성분을 홈페이지에 공개한 바. 이번 시민들의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사례에 역학 조사뿐만 아니라 성분 분석까지 적극 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생리대의 위험성에 민감한 최근 이는 앞서 발암 물질이 사용된 생리대가 있다는 조사 때문이다.

지난 3월, 최경호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여성 외음부는 일반 피부와는 달리 습기, 마찰에 취약하므로 화학물질이 존재할 경우 노출이 지속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화학물질 안전성에 대한 신중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이어 안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정책과장은 "지난해 9월부터 시중 판매 생리대의 성분을 분석하고 위해성 평가 시험법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현재 일부 제품의 경우 사이트에 성분을 공개하고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점점 확산되고 있는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한 사람들의 부작용의 진실은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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