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과 뮤지컬 배우 김민채가 결별했다.
21일 한 매체가 정운택과 김민채가 이미 2달 전 결별했다는 보도를 해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운택은 지난 6월, "오는 8월 김민채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바. 이어 김민채 또한 그 즈음 "(정운택의) 삶에 대한 고백이 멋지다"며 그에 대한 애정과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에 일각에서는 "보도대로라면 정운택과 김민채의 결별은 두 사람이 결혼 보도를 하자마자다"라고 결별시기 오차에 대한 의문을 보내고 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이 결혼 발표를 하기 전인 지난 2016년, 정운택이 한 기자회견장에서 전한 진심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정운택은 과거 전과자 꼬리표에 대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죽어야하나 생각까지 했던 나를 잡아주고 지금 이 자리에 서게 해준 분에게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후 정운택이 열애 사실을 알리며 그 말은 김민채에게 향한 것으로 보는 누리꾼들이 많았다.
한편 정운택과 김민채의 결별은 여전히 많은 궁금증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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