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상아, 딸 위해 살 거라더니…"남자 빚 갚아줄 팔자? 그래도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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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상아, 딸 위해 살 거라더니…"남자 빚 갚아줄 팔자? 그래도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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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이상아

▲ '사람이 좋다' 이상아 (사진: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뉴스타운

'사람이 좋다' 이상아의 남자에 대한 열정이 아직 식지 않았다.

2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이상아는 여러 번의 결혼 실패로 인생의 쓴 맛을 본 경험담을 가감없이 털어놔 대중들의 격려와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계속된 결혼 실패에도 불구하고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아직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이상아의 모습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또한 이상아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은 인생은 고등학생 딸을 위해 살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어 더욱 논란이 가중됐다.

반면 이상아의 사랑에 대한 갈망에 박수를 보내는 팬들도 있다.

지난 3월 딸과 함께 출연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상아는 "내가 남자 빚 갚아주는 팔자인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빚에 시달린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상아는 당시 "매달 생활비, 채무로 인한 돈이 팔백만 원 정도 나간다"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랑, 결혼에 대한 욕망을 불태우는 이상아의 모습이 대중들의 호불호를 갈리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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