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때문에 다 죽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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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때문에 다 죽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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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축사는 김정은에 대한 충성 맹세처럼 들렸다

▲ ⓒ뉴스타운

광복절 축사에서 문재인이 했던 대북 발언은 대통령으로서 해서는 안되는 발언이었다. 북한의 붕괴를 원하지 않는다는 발언이나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는 군사 행동을 할 수 없다는 발언은, 미국에게는 맥을빠지게 하고 북한의 김정은에게는 힘을 실어주는 발언이었다. 이 발언은 흡사 김정은에 대한 충성 맹세처럼 들렸다.

북핵 폐기를 위하여 국제사회가 다방면으로 압력을 행사하는 가운데 불쑥 튀어나온 문재인의 발언은 김정은에게 포위망을 열어주는 간첩행위 같은 것이었다. 김정은에게 마음껏 깽판을 쳐도 아무런 탈이 없을 거라는, 남한의 종북주의자들이 김정은을 향해 찬양하는 합창 같은 것이었다.

그렇잖아도 문재인의 종북 성향 때문에 미국은 신뢰를 가지지 못하던 차였다. '코리아 패싱'은 순전히 신통치 않은 문재인 때문이었다. 그러던 차에 문재인은 친구인 미국을 져버리고 주적인 북한을 선택하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은 미국에게는 확실한 이적행위로 보였을 것이 틀림없다.

문재인의 발언에 대한 미국의 대답은 오늘 백악관에서 나왔다.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북핵 동결'과 '주한미군 철수'를 교환하는 외교적 딜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으로서는 더 이상 문재인 정권에 기댈 것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미국의 주한미군 철수 발언은 한국에게는 레드라인을 넘어선 발언이다. 이 발언은 대통령으로서 레드라인을 한참이나 넘은 문재인의 발언에 대한 대답인 것이다. 의리도 없고 신의도 없고 우정도 없는 '싸구려' 한국 정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비싼' 미군의 피를 흘릴 가치가 없다는 결론을 미국은 내린 것이다.

주한미군 철수는 오매불망 북한의 소원이었다. 38선을 허물고 내려왔던 김일성에서부터 미사일을 쏘아대는 김정은에까지, 주한미군 철수는 그 모든 것을 희생하고서라도 얻어내야 할, 절대불변 제일의 북한 전략이었다. 북한의 그 70여년 소원을 문재인이가 상납하게 될 판인 것이다.

6.25가 터질 때에도 미군들이 철수함으로서 김일성은 쳐내려왔다. 주한미군과 사드가 있어도 김정은은 핵 협박을 해대는데, 미군이 없고 사드가 없다면 한국은 핵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 이제 다시 피비린내 나는 그 2회전의 그림자가 한반도에 어른거리고 있는 것이다.

스탈린은 5천만을 학살했고 모택동은 7천만 명을 학살했다. 폴 포트는 3백만 명을 학살했고 김일성은 5백만을 학살했다. 이들은 권력과 무력을 겸비한 공산주의자들이었고, '공산주의의 적'들을 증오하고 말살하려는 미치광이들이었다. 문재인의 정다운 친구인 김정은은 얼마나 제 정신일까.

인터넷에는 젊은 네티즌들 사이에 이런 이야기들이 퍼지고 있다. 김정은을 욕했던 댓글들이 있다면 미리 삭제해 두고, 만약을 대비하여 보트를 준비해 두라는 등, 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퍼져나가고 있다. 이게 모두 문재인 덕분이다.

노무현 시절에는 '이게 모두 노무현 때문이다'이라는 말이 유행했었지만, 김정은이 마구 날뛰는 것도 문제인 덕분이고, 주한미군이 철수하는 것도 문재인 덕분이고, 한반도에 피바람이 난무하게 되는 것도 문재인 덕분이다. 문재인을 뽑았던 대가가 이것이다, 문재인 덕분에 다 죽게 생겼다.

김대중이 퍼주기로 망해가는 북한을 회생시켰고, 노무현은 북한이 핵을 만들 리 없다며 퍼주기로 핵을 만들어 주었다. 이제 그 뒤를 이은 문재인이가 김정은의 핵 완성을 보조하면서 나라를 상납하려 하고 있다. 문재인을 뽑았던 대가가 너무 아프다. 문재인 덕분에 대한민국이 사라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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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죽어 2017-08-19 16:32:19
위 칼럼이라고 주접떤 글쓴이나 지구를 떠나시오 !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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