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케이티텔레캅(주), ‘비상벨서비스 지원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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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케이티텔레캅(주), ‘비상벨서비스 지원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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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가게·문구점 등 130개 업소 설치

▲ 장동훈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오른쪽)과 이승범 케이티텔레캅(주) 과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뉴스타운

수원시가 케이티텔레캅(주)과 손잡고 편의점·가게·문구점 등 130개 업소에 ‘비상벨(Foot-SOS)’을 설치한다.

수원시와 케이티텔레캅(주)은 16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비상벨 서비스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비상벨 서비스 설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비상벨(Foot-SOS) 서비스’는 범죄 위협 등으로 위급한 상황에 놓인 어린이나 여성이 비상벨이 설치된 업소로 들어가 도움을 요청하면, 업소 근무자가 발밑에 설치된 비상벨 발판을 눌러 경찰에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발판을 7초간 누르면 자동으로 신고된다.

관내 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집’(아동의 안전을 위한 긴급보호소 역할을 하는 점포)에 위촉됐거나, ‘한달음서비스’(위급상황 발생 시 수화기를 7초 정도 떨어뜨려 놓으면 경찰서에 자동 신고되는 시스템)에 가입한 점포 130곳이 설치 대상이다.

수원시는 비상벨 기기 비용과 설치비(총 9만 9500원)를 지원한다. 9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원시 여성정책과 관계자는 “비상벨서비스 사업이 치안이 취약한 곳에 사는 여성과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위협·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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