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진(대표이사 김성기)은 2분기 매출액이 20억 4,865만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반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3억 6,143만 원, 3억 7,153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다소 증가했다.
파나진 관계자는 “파나리얼타이퍼 HPV 제품의 판매 증가세가 2분기에 잠시 주춤했고, 연구개발비 상각, 인건비 등 일부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액이 증가했다”며, “하지만, 파나리얼타이퍼 HPV 제품 판매 증가세가 회복되고, 하반기에 액체생검 제품인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도 신의료기술평가 인증이 완료되면 제품이 본격 출시될 예정이어서 올해 안에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자신했다.
파나진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파나뮤타이퍼 EGFR(PANAMutyper™ R EGFR) 키트'는 혈액을 사용하는 액체생검 제품으로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신의료기술평가 단계가 진행되고 있다. 파나진은 신의료기술평가가 가까운 시일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파나진은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 제품의 전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 (FDA)의 허가 추진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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