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8% 성장한 650억7200만원, 영업이익은 17.3% 증가한 65억6300만원을 달성하며 고성장 추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당기순이익은 157억7400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법인세 157억 납부와 해외투자사 바버스탁의 주식교환계약에 따라 보수적 관점의 회계처리 기준이 반영된 것이다. 해외투자에 대한 손실은 장부상 단기적인 평가차손으로 현금 유출이 발생하지 않은 부분이다.
또한 현재 카스피안 선라이즈(구, 록시 페트롤리움)는 원유를 일당 약 1,935 배럴이 생산하면서 새로운 유정을 계속 시추하고 있기 때문에 카스피안 선라이즈 주가 상승시 자산가치는 회복 가능하다.
대한뉴팜측 관계자는 “하반기에 출시될 새로운 제품으로 포토폴리오를 강화하고 신규 거래처 개척에 힘을 쏟아 목표한 연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내실을 추구하며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회사로 변화하기 위해 관리체계와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비급여주사제와 비만경구제 등의 국내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대한뉴팜의 하반기 매출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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