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잭블랙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잭블랙은 멤버들에게 몰래카메라를 진행, 멤버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날 깜짝 등장한 잭블랙은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출연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거침없는 몸개그로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잭블랙은 지난해 1월에도 한차례 출연했었던 바, 1년 7개월 만에 '무한도전'에 다시 돌아온 잭블랙이 이날 보여준 색다른 매력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무한도전' 출연 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잭블랙은 지난해 네이버 무비 토크 라이브에 출연해 '무한도전'에 출연을 걱정하는 말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잭블랙은 박경림에게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이냐"라고 질문을 했고, 박경림은 "아니다. 모두 함께 도전을 해나가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잭블랙은 "혹시 위험하냐. 죽은 사람이 있냐"라고 재차 물었고 박경림이 "그렇지 않다"라고 대답하자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안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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