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하니가 긍정 매력을 발산했다.
1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이하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EXID 하니는 거친 정글 생활 속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마음껏 선보였다.
이날 하니는 아침 일찍 발견한 거대한 코모도드래곤에 겁을 먹은 것도 잠시, "이젠 공존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태연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정글 생존에 도전한 하니는 정글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매회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정글의 법칙'에서 정글 생활을 거침없이 수행해 나가고 있는 하니는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글의 법칙' 출연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하니는 "나는 적응을 잘한다. 겁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적응력이 빠르다. 그래서 뭐든지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다"라며 "못하는 것도 많다. 멤버들이 '사람들이 똑똑한 줄 아는데 하니는 허당이다'라고 말했는데 진짜로 허당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정글의 법칙' 촬영 후 이미 또 정글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나에게는 힐링이었다. 정글은 너무 큰데 그에 비해 나는 너무 작은 존재더라. 내가 하던 고민도 그곳에서는 별게 아니었다. 그런 점이 행복하고 고마웠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는 족장 김병만의 절친으로 알려진 개그맨 이수근이 출연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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