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원장 서동엽, 이하 산경원)에서는 ‘2017 예비 기술(지식) 청년창업자 육성사업’을 통해 도내 기술력있는 예비 청년창업자 33명을 최종적으로 선정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양질의 아이템 선발을 위하여 2차에 걸쳐 모집을 진행하였다. 1차에는 신청자 41명 중 20명이 2차에는 신청자 28명 중 13명이 선정되었다.
올해 금년 도비 예산은 작년대비 2배 이상인 14억원으로 증액되었고 신청자 수도 매해 꾸준히 늘고 있어 도내 청년들의 창업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제조업분야 4천만원, 지식서비스업분야 2천5백만원의 창업지원금을 포함해 시제품제작 및 컨설팅 등 사업화와 관련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창업 후 1~3년차 기업은 ‘청년창업 프로젝트 사후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맞춤형 후속 지원을 받게된다.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출원, 연구장비 이용료 등 희망하는 분야를 신청하여 선정되면 지원한다. 금년에는 총 30개 창업기업에게 8천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경원에서는 본 사업 뿐만아니라, 창업의 기반인 지식재산권 창출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교육인 ‘IP디딤돌 프로그램(IP창업Zone)’을 운영하는 등 창업과 관련한 다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그 결과, 2010년부터 추진한 본 사업에서 지난 7년간 총 172명의 창업자를 지원하였고 현재 103개의 창업기업이 생존하고 있으며, 배출한 창업기업의 생존율은 약 60%에 달하고 있다.
산경원 서동엽 원장은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일자리 창출 정책과 관련한 청년 창업지원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기반이 조성 될 것”이라며,“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열정있는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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