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이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폭염특보를 발표했다.
특히, 오늘 남부지방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히 외부활동에 유의해야한다.
또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제주도와 광주, 목포, 여수, 흑산도 등 전남남해안에는 기압골로 인해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경북 제외)은 밤부터 비가 오며, 강릉과 울진에는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수요일인 9일에는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진입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남부는 새벽부터 비가 오며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가 와 더위가 다소 주춤하겠다.
목요일 10일에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저녁사이에 대기불안정으로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늘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고, 최고기온 33도까지 오르겠다.
한편 제 5호 태풍 '노루(NORU)'는 오늘 03시 현재 일본 나고야 북북서쪽 약 70km 부근 육상에서 시속 17km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으며, 9일 03시경에는 센다이 서남서쪽 약 70km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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