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틸러슨 장관, 북한문제 장시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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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틸러슨 장관, 북한문제 장시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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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56분간 전화통화, 안보리 결의 채택 환영

▲ 백악관은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존 켈리 비서실장과 함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ASEAN Regional Forum)에 참석 중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1시간 동안 전화통화를 하며 북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뉴스타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등 고위 관리들과 7일 오전(현지시각) 장시간 북한에 관해 논의를 하고, 상황 보고를 받았다고 미국의 소리방송(VOA)가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존 켈리 비서실장과 함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ASEAN Regional Forum)에 참석 중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1시간 동안 전화통화를 하며 북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오전 (한국시간)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약 56분간의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통화에서 “북한이 지난 7월 28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관해 논의 했으며, 북한이 미국과 한국, 일본,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 중대하고 점증하는 직접적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두 정상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지난 6일 새벽(한국시각) 15대 0 만장일치로 대북제재 결의 2371호를 채택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모든 북한 관련 유엔 결의들을 완전히 이행하고, 국제사회도 이행을 촉구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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