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 간 대한민국의 문화운동과 전통공예를 위해 평생을 바쳐온 현재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이며 (사)한국공예예술가협회 회장이며 (사)근대황실공예문화협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이칠용 회장의 86번째 책 출판기념회와 더불어 파워블로거 100만 접속 기념식과 이회장의 72회 생일축하를 겸하는 행사가 어린이회관 기획전시실인 ‘본다빈치 뮤지엄’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 회장의 인맥형성을 증명하듯 다양한 층의 귀빈들로 전시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참석한 귀빈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의 공예계의 실정이 한 때 공예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든 시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미술계에 밀려 많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 공예인을 이끌고 대변해 줄 분이 국회에 있어 많이 도와주실 거라며 본 협회에서도 큰일을 준비 중에 있으니 기대하라,”고 기대감을 주었다.

이회장이 특별히 이번 행사를 ‘모네 빛을 그리다’전이 열리고 있는 본 다빈치 뮤지엄 전시장으로 잡은 이유는 “사랑과 낭만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여행 할 수 있는 ‘모네 빛을 그리다2 展’에서 모네의 작품을 감상하며 한국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네의 작품세계와 그가 말년을 위해 노력한 그의 작품 혼을 보며 참석한 공예인들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기·예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분위기 조성과 우리 공예인이 가야 할 길에 최선을 다 하라.”는 무언의 암시가 숨어 있었다.

이번 행사는 ‘본다빈치 사’인 주최 측 유인호 회장(킹덤글로벌 그룹 회장)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이날 축하노래엔 가곡 김지현(김민채 이사 부군), 최설희(무속인) 축하노래, 유숙자(자수장)의 축하노래가 이어 졌으며, 1.000만 명 파워블러거 배선희 씨도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