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불참 논란' 이재영, 심경 토로 "나만 견제하는 거 잘 알고 있어"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국대 불참 논란' 이재영, 심경 토로 "나만 견제하는 거 잘 알고 있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재영(사진: 이재영 SNS) ⓒ뉴스타운

배구 선수 김연경이 후배 이재영에게 일침을 날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7일 김연경은 19회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의 대표팀 명단에 대해 "답답하다"며 "경기에 계속 나가는 선수만 나가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김연경은 "이번 대회에는 이재영이 들어왔어야 했다"라며 이재영을 직접 언급했다.

이어 "이재영 선수가 최근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들었다. 이는 중요한 경기만 뛰겠다는 얘기라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연경이 이재영을 공개적으로 비난하자 누리꾼들 또한 김연경의 SNS에서 '불참 논란'에 대하여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김연경과 대표팀으로 활약한 이재영은 V리그에서 가장 심한 견제를 받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힐 만큼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이재영은 "코트에 나서면 상대가 무조건 날 향해 서브를 넣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걸 이겨내야 하고, 꼭 이겨낼 것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녀는 "그동안 배구를 하면서 스스로 많은 노력을 했다고 자부한다. 타고난 선수가 아닌 노력형 선수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불참 논란'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