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 마인드'에서 배우 이준기가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김현준(이준기 분)이 KTX 인질극 사건에 투입됐다.
하선우(문채원 분)가 김현준의 투입을 만류하지만 현장에 투입된 그는 과대망상 환자의 주장에 동조하는 척 환자를 설득해 범인을 검거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또한 이준기는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몸싸움을 좁은 기차 안에서도 완벽하게 연기해냈다.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주연 배우로 자신의 연기력을 뽐내고 있는 이준기가 지난해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주연 배우로서의 책임감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혀 눈길을 끈다.
해당 인터뷰에서 이준기는 "주연 배우라면 시청률과 같은 흥행 성적에도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라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 작품만이 아니라 방송 중인 드라마와 개봉 영화는 모두 챙겨서 본다. 사람들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드라마의 인기 비결이 뭔지 등을 분석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한편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인 '크리미널 마인드'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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