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노루 경로? 한반도로 틀었다 "집앞 배수구 미리 점검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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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 경로? 한반도로 틀었다 "집앞 배수구 미리 점검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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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 경로

▲ 태풍 노루 경로 (사진: 기상청) ⓒ뉴스타운

태풍 노루의 경로가 심상치 않다.

기상청과 국가태풍센터는 2일 태풍 노루 경로에 대해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태풍이 5일 오후께 한반도로 올라올 것으로 봤다.

제 5호 태풍인 노루의 강풍 반경은 소형이지만 최대풍속이 태풍 강도 분류 중 가장 윗단계인 ‘매우 강’을 띄고 있어 더욱 국민들이 태풍 노루에 대비해야할 때.

이에 태풍이 오기전 대비 요령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장 중요한 건 태풍 노루의 경로 파악과 가정의 하수구나 배수구 등을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을 뚫어야 한다.

특히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협이 있는 지역일 경우 그 지역 주민들은 대피 장소와 비상 연락방법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또한 태풍은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동반하기 때문에 하천 근처에 주차된 자동차는 대피시키고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등 생필품을 미리 준비해 두며 창문, 간판 등 가구들을 단단히 고정해 놓는 대비책이 필요하다.

이같이 태풍 노루 경로를 체크해 국민들의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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