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미상호방호위조약 파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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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미상호방호위조약 파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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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사일과 핵을 개발하는 유일한 목적은 미국을 철수시켜 남한을 먹기 위해서다

▲ ⓒ뉴스타운

문재인은 무슨 말을 하든 무슨 제스처를 쓰던 미국은 그가 북한 편임을 잘 알고 있다. 그의 옆에 있는 문정인은 ‘한국주도론’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 미국을 배제시키고 싶어 하는 속내를 여러 차례 드러냈다. 그는 한미정상회담 직전 미국에 건너가 한미군사훈련과 미국의 한반도 전략자산을 축소해야 한다는 등의 막말을 했다.

미국은 중국에게 엄청난 기대를 걸며 중국에 시간을 주고 경제와 남중국해 영토에 대해 호의를 베풀었다. 하지만 중국은 북한과의 내통을 멈추지 않았다. 이번 안보리 회의에서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토해 줄 것을 내심 바라고 있을 것이다. 그래야 미국이 미국의 안보를 위해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독자행동에 나설 명분이 완성되는 것이다.

그때가 오면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를 외교적으로 몰아칠 것이다. 북한이 오늘날의 위험한 국가로 발돋음 하게 될 때까지 국제역적의 이 두 나라가 무슨 짓들을 뒷구멍으로 했는지에 대해 준엄하게 논고할 것이다. 미국이 북한에 군사적 공격을 가해도 중국과 러시아가 개입할 명분을 제거하는 것이다.

정세는 절체절명의 순간으로 내달리고 있는데 반해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된 문재인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가? 한 마디로 정떨어지게 행동하고 있다. 미국은 이런 문재인을 통하지 않고 북한을 요리할 것이다. 문재인을 따돌리는 것이다.

미국의 전력자산이 한반도에 계속 주둔하고 훈련을 실시하면 북한 경제는 가속적으로 붕괴된다. 전투기를 띄워야 하고 탱크를 움직여 반대 훈련을 해야 한다. 기름이 고갈돼야 하고 농사에 투입될 인력이 없어야 한다. 그런데 북한은 계속 견디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에서 기름과 식량이 가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은 이런 야비한 중국과 러시아를 향해 경제전을 개시하고 있다. 모든 전쟁은 경제전쟁으로부터 출발한다. 이런 전쟁에 문재인 정부가 히죽 히죽 딴지를 걸고 있다. 이렇게 되면 미국은 하는 수 없이 한국군 없이 한국정부를 배제하고 북한을 요리해야 한다.

앞으로 트럼프의 인내는 잘해야 2-3개월 갈 것으로 추측된다. 한국정부가 계속 북한을 옹호하면 트럼프는 기습적으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폐기할 것이다. 미군도 철수하고 외국인들도 철수할 것이다. 한국경제는 그날로 곤두박질 칠 것이고, 한국은 국제무대에서 미운 고아 신세로 전락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중국은 노골적으로 옛날의 청나라 행세를 할 것이다. 이런 국면을 그대로 바라보고만 있을 국민은 없을 것이다. 그날로 문재인과 한국의 모든 빨갱이들에 대한 사냥이 시작될 것이다. 문재인이 살아남고 빨갱이들이 살아남는 길은 미국에 아부라도 떨어 비위를 맞추어야 하는 길이다.

북한이 미사일과 핵을 개발하는 유일한 목적은 미국을 철수시켜 남한을 먹기 위해서다. 인명을 중시하고 그래서 인명이라면 겁을 먹는 미국을 장거리 투사 핵무기를 가지고 협박하여 한국에서 손을 떼게 하는 것이다. 미군만 나가면 그 다음날이 바로 적화통일 되는 날이다. 문재인의 평생 소원은 주한미군철수, 국보법철폐, 연방제통일(적화통일)이었다. 그의 족적과 어록이 이를 증명한다.

일부 보도에 의하면 김정은은 최근 세계에 나가있는 외교관들에 ‘북-미평화협정’을 체결할 수 있도록 공작하라 지령했다. 특히 문정인 정도라면 이를 모를 리 없다. 그런데도 그는 노골적으로 미국을 반대하고 북한을 옹호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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