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이재성)에서는 2017년 7월 20일부터 최대 KTX 50%할인되는 사랑묶음상품인 “철원 DMZ”상품을 선보였다.

‘사랑여행KTX묶음상품’인 ‘철원DMZ’상품은 2명이상 예약이 가능하며 10월23일까지 운영되는 상품으로, 부산출발 기준 97,000원으로 철원지역의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과 분단의 아픔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안보관광을 할 수 있다.

KTX열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9시27분에 출발하는 DMZ열차로 환승하면 목적지인 백마고지역에 도착하여, 민통선지역의 두루미마을, 노동당사, 멸공OP, 금강산철길다리, 백마고지 전적비등을 둘러보는 여행코스로 서울역에는 18시36분 도착되며, 21시 이후에 출발하는 KTX열차를 50%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동부본부 이재성 본부장은 “이번 여행상품으로 철도와도 인연 깊은 철원지역을 전국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어, 아름다운 자연과 안보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