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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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90년대 총학생회 출신들은 북한만을 추종하면서 국가를 파괴할 생각만 했던 사람들

▲ ⓒ뉴스타운

문재인이 누구인지는 알겠는데 트럼프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알지 못합니다. 문재인에 대해 저는 확실하게 압니다. 그의 어록과 족적을 보면 그는 종북집단의 대표입니다. 그 사람처럼 줄기차게 보안법철폐. 주한미군철수, 연방제통일에 집착한 사람도 드믈 것입니다. 지금 취하는 행동들을 보아도 문재인의 정신적 조국이 북한이라는 것이 제 판단입니다. 대선 때 애국진영에서 문재인 공포증에 걸렸던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가 아니겠습니까.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의 정신적 조국이 북한이다? 진실이야 어찌 됐던 애국진영에서 느끼는 불안감은 바로 이런 정서에 터를 잡고 있습니다. 이런 정서를 형상하게 하는 데에는 문재인의 족적은 물론 그가 지금 청와대와 정부에 포진시키고 있는 주사파와 빗나간 운동권 출신들의 면면들이 있습니다.

주사파, 듣기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종북 빨갱이들이 아닙니까. 문재인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이런 종북자들을 보면 금방이라도 나라가 멸망하고 북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공포를 매우 심하게 느낍니다. 방위체제를 허물려 하고, 군을 무력화시키려 하고, 경제를 파탄 내려 하는 모습들을 보면 지금 이 나라는 살벌하게 파괴되어가고 있다는 공포감이 앞섭니다.

우리의 희망은 오로지 미국에만 있습니다. 세계는 지금 북한을 적대국으로 선정했습니다. 김정은을 소멸시켜야 할 존재로 정의했습니다. 김정은은 노골적으로 미국에 대해 적대행위를 합니다. 핵탄두 미사일을 만들어 미국을 공격하겠다 선전포고룰 해놓은 상태입니다.

선전포고를 받아놓은 미국은 북한을 언제 공격할 것인가에 대한 날짜만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트럼프는 큰 줄기를 잘 잡는 것 같습니다. 그는 오바마를 향해 “북한을 너무 키웠다” 이렇게 원망했습니다. 그러면 트럼프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북한을 더 키우겠습니까? 아닐 것입니다. 그의 재임기간에 북한을 반드시 요리할 것입니다. 최근 ‘죽음의 백조’라는 미국 최상의 폭격기 B-1B 폭격기가 주 한국 상공에 출현합니다.

1-2대 만으로도 평양을 잿더미로 만들 수 있는 무서운 무기입니다. 세계에서 미국만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폭격기가 자주 출현만 하고 싱겁게 그냥 미국으로 돌아가고 만다면 미국은 국제적으로 조롱을 당할 것입니다. “종이호랑이” 저는 트럼프가 미국을 이런 바보국가로 전락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죽음의 백조’는 여러 번 출격할 것입니다. 북한은 종이호랑이 쇼하고 가는구나, 이렇게 면역될 것입니다. 그 면역된 순간이 바로 북폭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2002년 6월 29일, 참수리호가 무참하게 당했습니다. 북한의 간첩보다 더 간첩 효과를 북한에 제공한 김대중은 한국해군에 절대 먼저 사격하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북한 함정이 접근해서 한국함정을 향해 조준해도 먼저 사격할 수 없었습니다. 북한 함정은 한국해군의 참수리호를 함포로 조준했습니다. 우리 해군장병들이 바짝 긴장했습니다. 이에 북한 함정은 씨익 웃으면서 돌아갔습니다.

그 다음날도 그랬습니다. 드디어 6월 29일, 북한함정이 또 참수리호를 조준했습니다. 이 때 참수리호 장병들은 의례히 또 웃고 돌아가겠거니 하고 긴장을 풀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이 당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작전, 북한만 씁니까? 미국은 바보나라입니까? 죽음의 백조 B-1B는 어느 날 갑자기 북한을 초토화시킬지 모를 일입니다.

이런 차제에 문재인은 세계 정서를 등지고, 아니 세계 바둑판을 읽지 못하고 자기 아집에 빠져 있습니다. 미국을 무서워하면서도 미국을 속일 꼼수를 쓰고 있습니다. 문재인이 종북 골수라는 사실은 미국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문재인의 미국방문에서 문재인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천대를 받았습니다.

문재인 부부가 타는 차, 문재인 부인도 자기가 문을 열고 탔고, 문재인도 자기가 차문을 열고 탔습니다. 미국에서 장삼이사로 살아가는 여느 시민이라면 남자가 여성의 차문을 열어 태우고 나서야 자기가 탑니다. 이게 미국에서 통하는 신사도입니다. 그러나 문제인은 온 미국인들이 보는 앞에서 부인의 차문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트럼프가 문재인을 동반자로 생각했다면 미국 경호원들은 문재인은 물론 그 부인에게도 정중하게 차문을 열어주는 공식 서비스를 제공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부부는 트럼프 부부가 지켜보는 앞에서 수준 이하로 멸시 당했습니다. 한 마디로 “너를 한국 대통령으로 인정 하지 않으니 알아서 하라는 경고”였던 것입니다.

문재인 내각이 3개월이 지나도록 조성되지 않았습니다. 문재인이 지명하는 사람들의 이념과 품격이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문재인은 조각이 안 되어 국정을 수행할 수 없다 호소하지만 우리 애국진영의 입장에서 보면 조각이 안 될수록 더 좋은 것입니다.

조각이 되면 누구들이 장관들이 되겠습니까? 그 장관들이 구석구석에서 “국가야 빨리 망해라” 파괴공작을 하게 되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인사청문회를 통할 필요가 없는 직책들은 이미 다 빨갱이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제가 직접 확인할 수는 없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청와대 인물들은 다 빨갱이이거나 빗나간 운동권들입니다.

청와대 비서실 소속인 인물들1. 임종석 비서실장 : 한양대 총학생회장/전대협 의장 출신2. 백원우 민정비서관 : 전대협 연대사업국장 출신3. 한병도 정무비서관 : 원광대 총학생회장 출신4. 유행렬 자치분권비서관 : 충북대 총학생회장 출신5.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 국민대 총학생회장 출신6. 송인배 제1부속실장 : 부산대 총학생회장 출신7. 유송화 제2부속실장 :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8.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 전북대 총학생회장 출신9. 김금옥 시민사회비서관 : 전북대 총여학생회장 출신10. 문대림 제도개선비서관 : 제주대 사회과학대 학생회장 출신11. 권혁기 춘추관장 : 국민대 총학생회장 출신12. 여준성 사회수석실 행정관 : 상지대 총학생회장 출신

1980-90년대 총학생회 출신들은 데모할 생각만 했지 공부를 진중하게 한 적이 없는 불한당입니다. 청와대가 가장 무섭습니다. 이들은 건설적인 방향으로 사색을 하지 않고 살아온 사람들입니다. 오로지 북한만을 추종하면서 국가를 파괴할 생각만 했던 사람들입니다. 국민들이 이러한 파괴행위를 얼마나 오래 견딜 수 있을지 매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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