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배윤경이 서주원의 약속 파토에 뾰로통한 표정을 지었다.
2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에서는 서주원이 배윤경과의 카풀 약속을 취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주원은 늦은 저녁 배윤경을 숙소 복도로 불러냈다.
서주원은 "진짜 미안한데 내일 못 데려다줄 것 같아. 까먹고 있었거든? 근데 아까 저녁 먹을 때 차를 광화문에 주차해놨는데 (주차장이) 닫혔어. 그래서 내 차가 없어. 내일 낮 시간에 차 빼러 가야해"라며 "그래서 내가 수, 목 중에 하루 데려다줄게. 미안"이라고 말했다.
이에 배윤경은 잠시 서주원을 째려보더니 "그래"라고 답했다.
이어 배윤경이 "그럼 소원 두 개네. 내일 안 데려다주잖아. 소원 두 개네"라고 하자 서주원은 "뭐? 안 들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잘자"라고 인사를 주고 받은 뒤 헤어졌다.
그러나 이 카풀 약속이 취소됨에 따라 다음날 아침 서주원이 아닌 장천이 배윤경을 태워다주면서 묘한 기류가 형성되기도 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1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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