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선학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나윤철)은 오는 7월 25일부터 이틀 동안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지역 내 26개 초∙중학교 재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14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인천지역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사)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OBS, 경인일보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이 스스로 아동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와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아동 참여의 장이다.
‘아동의 목소리, 대한민국에서 살아 숨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참여권에 대한 이해, 정책토론 및 채택, 의장단 선출 등으로 구성되었고, 선정된 정책 결의문은 관련 정부부처에 전달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선출된 아동들은 내달 서울에서 열리는 본대회에 참가하여 지역 결의문을 공유하고 토론에 참여하게 되며, 이후 지역별 후속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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