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핸드메이드코리아 섬머’(대표이사 김유라)가 7월 20일부터 코엑스에서 전시되고 있다. ‘핸드메이드코리아 섬머’는 2011년 처음 열린 이후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11년에 173개 업체가 참가 210부스에서 시작해 8회를 맞는 올해는 600업체에 770부스로 국내 핸드메이드 산업의 성장을 보여줬다.
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핸드메이드 아티스트들의 성장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선보인 프리미엄존을 더욱 강화했다. ‘리빙&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주제로 신발, 의류, 액세서리, 리빙소품, 가구 등 핸드메이드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다.
특별코너로는 12개국의 7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해외특별관, 198년 전통의 이탈리아 가죽 수제 장인부터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일본, 인도, 터키, 대만, 영국, 네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공예와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전시됐다.
‘URAH&PARTNERS’ 김유라 대표는 인터뷰에서 “2011년부터 시작했던 핸드메이드라는 단어가 이제는 달라졌어요. 핸드메이드라고 해서 꼭 손으로 하는 작업이 아니라 본인이 만든 창작물과 소량의 생산을 하고 있는 사업자, 이렇게 두 가지로 컨셉을 잡고 있으며 핸드메이드는 ‘product(프로독트)’가 아니라 문화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곳에 오신 분들이 문화로 보고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 핸드메이드코리아 섬머’전은 코엑스 3층 C홀에서 7월 23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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