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원 김학철이 국민을 들쥐에 비유해 눈총을 사고 있다.
프랑스에 체류 중인 김학철 의원은 지난 19일, 국민을 들쥐의 종류인 레밍에 비유하며 "꼭 설치류 같다"고 하대했다.
폭우에 잠겨 수해를 입은 충북도민들에게서 원성이 잇따르자 이 같은 반응을 보인 것.
이를 두고 김학철은 "지방 의원이 만만한 것 같다"며 혀를 차 더욱 빈축을 모았다.
그는 지난 2월, 탄핵 위기에 놓인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호하며 "국회, 언론, 법원에 광견병이 창궐하고 있다. 다 사살해야 한다"고 주장해 세간의 공분을 샀다.
이처럼 쉬지 않고 광역을 도발 중인 김학철 의원을 두고 대중들은 혀를 내두르며 탄식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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